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三 230
주장자
拄杖
230.1
한문天產龍形迥別,肯羨笻州九節?有時撥艸閒行,驚得蛇鑽不徹。
번역하늘이 낳은 용의 모습이 유달리 다르다. 어찌 공주(笻州)의 아홉 마디 지팡이를 부러워하겠는가? 때로 풀을 헤치며 한가로이 거닐면, 뱀이 놀라 파고들다가 다 들어가지 못한다.
쉽게 읽기하늘이 낸 용의 모습이라 유달리 남다르니, 공주 땅의 아홉 마디 대지팡이를 부러워하랴? 이따금 풀숲을 헤치며 한가로이 거닐면, 놀란 뱀이 구멍을 파고들다 끝내 다 들어가지 못한다.
풀이 1
① 拄杖 주장자선승의 지팡이를 용에 견주어 읊는다. 笻州九節은 이름난 대지팡이 산지. 풀 헤치는 지팡이에 뱀이 놀라는 활발한 정경.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