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三 210
양 장관에게 부침 — 양차공
寄楊長官
이 편의 낱말 3
- 楊傑 양걸
북송의 관리이자 거사로, 자는 차공(次公), 호는 무위자(無爲子)다. 예부의 관원 등을 지내며 여러 선사를 두루 찾았고, 만년에 천의의회(天衣義懷)를 따르다 깨쳐 그 법을 이은 이로 꼽힌다. 정토 신앙도 깊었다.
- 宗風 종풍
한 종문(宗門)이나 한 스승이 이어 온 가르침의 기풍이다. 선문에서는 새로 법을 펴는 스승에게 '누구 집안의 노래를 부르고, 누구의 종풍을 이었는가' 하고 법을 이은 내력을 묻곤 했다.
- 金烏 금오
해를 달리 부르는 말이다. 해 속에 금빛 까마귀가 산다는 옛 전설에서 나왔다. 달은 옥토끼(옥토, 玉兔)라 하여 둘을 짝지어 쓰고, 선승의 시에서도 해와 달을 흔히 이렇게 부른다.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