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성태(聖胎), 곧 성인이 될 씨앗을 오래 길러 간다는 말이다. 깨친 뒤 그 마음을 잘 지켜 무르익게 하는 공부, 곧 보임(保任)을 이른다. 마조(馬祖)의 말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학술 풀이
長養聖胎. 聖胎(聖人의 胎, 깨달음의 종자)를 길이 기름. 悟後의 保任을 胎兒를 기르는 데 빗댄 말. 馬祖道一의 示衆 '若了此意,乃可隨時著衣喫飯,長養聖胎,任運過時,更有何事'(『景德傳燈錄』 권6; 『五燈會元』 권3)가 대표 용례다.
실린 곳
원오심요 3편
관련 항목
保任 보임
깨친 뒤에 그 자리를 잃지 않도록 잘 지키고 길러 가는 공부다. 흔히 보림이라고도 읽는다. 옛사람은 소 치는 이가 소를 지켜보아 남의 곡식을 밟지 않게 하듯…
용어馬祖道一 마조도일
당나라의 선승(709~788)이다. 남악회양(南嶽懷讓)의 법을 잇고 강서(江西)에서 크게 가르침을 폈다. '마음이 곧 부처'라는 즉심즉불(卽心卽佛)의 가르침으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