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蓋天蓋地
개천개지
풀이
하늘을 덮고 땅을 덮는다는 말로, 깨친 이의 작용이 어디에나 가득 드러남을 이른다. 암두(巖頭)가 설봉(雪峰)에게 '네 가슴에서 흘러나와 하늘과 땅을 덮게 하라'고 일러 깨치게 한 말이 유명하다.
학술 풀이
蓋天蓋地. 天地를 온통 덮음. 깨친 이의 全機大用이 어디에나 가득 드러남의 형용. 巖頭全奯이 鰲山에서 雪峰義存에게 '一一從自己胸襟流出,將來與我蓋天蓋地去'라 하자 雪峰이 言下에 大悟하여 '今日始是鰲山成道'라 한 기연이 유명하다(『碧巖錄』 제22칙 評唱·『五燈會元』 권7·『祖堂集』 권7).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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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가리키는 글
- 信手拈來 신수염래 — 손 가는 대로 집어 든다는 말이다. 선에서는 애써 고르거나 꾸미지 않고 눈앞의 것을 그대로 들어 법을 보이는, 걸림 없는 쓰임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