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信手拈來

신수염래

풀이

손 가는 대로 집어 든다는 말이다. 선에서는 애써 고르거나 꾸미지 않고 눈앞의 것을 그대로 들어 법을 보이는, 걸림 없는 쓰임을 이른다.

학술 풀이
信手拈來. 손 닿는 대로 집어 옴. 禪門에서 고르거나 헤아리지 않고 눈앞의 事物·言句를 그대로 들어 써도 그대로 道에 맞는 자재한 작용을 이른다. 『碧巖錄』 평창 '於法自在自由 信手拈來無有不是'와 착어 '信手拈來草'(T48, no. 2003)가 그 쓰임이며, 圜悟는 法燈의 말로 '入荒田不揀 信手拈來草'를 든다(『圜悟佛果禪師語錄』 권14, T47, no. 1997).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