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節文
절문
풀이
본래 예법의 마디와 꾸밈을 이르는 말이다. 선에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요긴한 곡절이나 숨은 뜻을 가리킨다. 노조(魯祖)의 면벽을 두고 흔히 그 절문을 묻는다.
학술 풀이
節文. 본래 禮의 節度와 文飾. 禪語에서는 일의 마디·곡절, 곧 드러나지 않은 要處를 이른다. 魯祖面壁 公案에 대해 保福이 長慶에게 '只如魯祖,節文在什麼處,被南泉恁麼道'라 물은 것이 대표적 용례이다(『景德傳燈錄』 권7 魯祖章 夾注, T51, no. 2076; 『五燈會元』 권3, X80, no. 1565). 圜悟는 '是多少節文也'처럼 곡절·절차의 뜻으로도 쓴다(心要 X69, no. 1357; 『圜悟佛果禪師語錄』 권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