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瞬目揚眉
순목양미
풀이
눈을 깜박이고 눈썹을 치켜올린다는 말이다. 선승이 말 대신 몸짓으로 뜻을 보이던 방편을 이른다. 마조(馬祖)가 약산(藥山)에게 '어떤 때는 눈썹을 치켜올리고 눈을 깜박이게 한다'고 한 문답으로 널리 알려졌다.
학술 풀이
揚眉瞬目이라고도 한다. 말 없이 몸짓으로 宗旨를 드러내는 禪門의 방편. 『五燈會元』 권5 藥山惟儼章에서 馬祖가 '我有時教伊揚眉瞬目,有時不教伊揚眉瞬目'이라 하여 藥山이 깨쳤다. 한편 『景德傳燈錄』 권28 南陽慧忠國師語는 '揚眉瞬目去來運用'을 그대로 佛性이라 하는 南方의 견해를 비판한다. 圜悟는 拈花·豎拂·敲床과 함께 들어, 몸짓에 머물지 말 것을 말한다(『圜悟佛果禪師語錄』 권6·11).
실린 곳
원오심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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