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인물
盤山寶積
반산보적
풀이
당나라 선승으로 마조도일(馬祖道一)의 법을 이었다. 유주(幽州) 반산(盤山)에 머물러 '반산'이라 불린다. '위로 향하는 한 길은 천 명의 성인도 전하지 못한다(向上一路 千聖不傳)'는 말로 이름났고, 기이한 행적으로 알려진 보화(普化)가 그 제자다.
학술 풀이
盤山寶積(생몰 미상, DILA A012493; 諡 凝寂大師). 馬祖道一의 法嗣로 幽州 盤山에 住하였다(『景德傳燈錄』 권7, T51n2076_p0253b08). '向上一路,千聖不傳'이 그의 말이다(같은 권). 法嗣에 鎭州 普化(같은 책 권10, T51n2076_p0280b11).
실린 곳
백운수단 광록 1편
오조법연 어록 1편
관련 항목
- 馬祖道一 마조도일인물
당나라의 선승(709~788)이다. 남악회양(南嶽懷讓)의 법을 잇고 강서(江西)에서 크게 가르침을 폈다. '마음이 곧 부처'라는 즉심즉불(卽心卽佛)의 가르침으로…
- 普化 보화전거
당나라 때의 기이한 선승으로 반산보적(盤山寶積)의 법을 이었다. 진주(鎭州) 거리를 방울을 흔들며 다니면서 엉뚱한 말과 몸짓으로 선기를 보였고, 임제와 가까이…
- 向上一路·千聖不傳 향상일로·천성불전용어
'위로 향하는 한 길은 천 명의 성인도 전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깨달음의 마지막 자리는 말이나 가르침으로 건네줄 수 없고 스스로 사무쳐야 한다는 뜻이다.…
- 千聖 천성용어
천 명의 성인, 곧 수많은 부처와 조사를 통틀어 이른다. 선문에서는 '천성도 옮기지 못한다'처럼 써서, 어떤 성인도 손댈 수 없는 근본 자리를 드러낸다.
- 向上 향상용어
위로 향한다는 말로, 부처와 조사의 자리마저 넘어선 그 위의 궁극을 이른다. 말과 단계가 끊어진 자리라 '향상일로'라고도 한다. 방편으로 내려오는 향하(向下)와…
바깥 참고
- DILA 인명 규범 A012493 — 생몰 · 다른 설 · 출전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普化 보화 — 당나라 때의 기이한 선승으로 반산보적(盤山寶積)의 법을 이었다. 진주(鎭州) 거리를 방울을 흔들며 다니면서 엉뚱한 말과 몸짓으로 선기를 보였고, 임제와 가까이 지냈다. 스스로 관에 들어 세상을 떠났는데 관을 열어 보니 몸이 없었다고 한다.
- 向上一路·千聖不傳 향상일로·천성불전 — '위로 향하는 한 길은 천 명의 성인도 전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깨달음의 마지막 자리는 말이나 가르침으로 건네줄 수 없고 스스로 사무쳐야 한다는 뜻이다. 반산보적(盤山寶積)의 법문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