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休去歇去

휴거헐거

풀이

쉬고 또 쉬라는 말이다. 당나라 석상경제(石霜慶諸)가 일렀다는 ‘일곱 가지 가라(七去)’ 법문의 첫머리다. 분별하고 구하는 마음을 다 쉬어, 옛 사당의 향로처럼 싸늘해지라는 가르침이다.

학술 풀이
休去歇去. 石霜慶諸의 이른바 '石霜七去'의 첫 구. 『五燈會元』 권6 九峯道虔章에서 道虔이 '先師道:休去,歇去,冷湫湫地去,一念萬年去,寒灰枯木去,古廟香爐去,一條白練去'라 전하고, 首座가 이를 '一色邊事'로 풀자 先師의 뜻을 모른다고 물리쳤다(『從容錄』 제96칙 九峯不肯). 大慧는 이 경지를 究竟으로 여겨 머무는 것을 병으로 경계하였다(『大慧語錄』 권17).

실린 곳

원오심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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