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萬年一念
만년일념
풀이
만 년이 곧 한 생각이라는 말이다. 긴 세월과 한 생각이 둘이 아니어서, 시간의 분별을 넘어선 경지를 이른다. 『신심명(信心銘)』의 '한 생각이 곧 만 년(一念萬年)'과 같은 뜻이다.
학술 풀이
萬年一念. 萬年과 一念이 둘이 아니어서 시간의 長短 분별이 끊어진 경지. 三祖 僧璨의 『信心銘』 '宗非促延 一念萬年'(T48, no. 2010)에 근거하며, 『碧巖錄』 제70칙 垂示의 '萬年一念 一念萬年'처럼 두 말을 엇바꾸어 함께 쓰는 일이 많다.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休去歇去 휴거헐거 — 쉬고 또 쉬라는 말이다. 당나라 석상경제(石霜慶諸)가 일렀다는 ‘일곱 가지 가라(七去)’ 법문의 첫머리다. 분별하고 구하는 마음을 다 쉬어, 옛 사당의 향로처럼 싸늘해지라는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