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공안

趙州勘婆

조주감파

다른 이름趙州勘破婆子 조주감파파자 · 臺山婆子 대산파자

풀이

오대산(五臺山) 가는 길목의 한 노파는 길을 묻는 스님마다 '곧장 가시오(驀直去)' 하고는, 스님이 몇 걸음 가면 '멀쩡한 스님이 또 저렇게 가는군' 하고 비웃었다. 조주(趙州)가 이 말을 듣고 직접 가서 똑같이 묻고 돌아와 '내가 그대들을 위해 그 노파를 간파했다(勘破了也)'고 했다. 조주가 무엇을 간파했는지를 묻는 공안이다.

학술 풀이
臺山 길의 婆子가 묻는 僧마다 '驀直去'라 하고 '好箇師僧,又恁麼去'라 비웃자, 趙州從諗이 가서 같이 묻고 돌아와 '臺山婆子,我與你勘破了也'라 하였다. 『無門關』 제31칙 「趙州勘婆」(T48, no. 2005)·『從容錄』 제10칙 「臺山婆子」(T48, no. 2004)의 本則.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백운수단 어록 1편

백운수단 광록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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