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동명이인 안내
翠巖
취암
홍주(洪州) 서산의 취암사에 머문 스님을 부르는 이름으로, 여러 사람이 이렇게 불렸다. 이 역주에는 자명(慈明)의 제자 취암가진(翠巖可真)과, 대우수지의 제자로 뒤에 취암에 머문 운봉문열(雲峰文悅, 997~1062) 두 사람이 나온다.
이 이름이 가리키는 사람
- 翠巖可真 취암가진원오심요 上3에만 실림
송나라 임제종 선승으로, 석상초원, 곧 자명(慈明)의 법을 이었다. 복주(福州) 사람이며, 홍주(洪州) 서산의 취암사에 머물러 취암이라 불린다. 같은 이름으로 불린 운봉문열(雲峰文悅)과는 다른 사람이다.
- 雲峰文悅 운봉문열원오심요 上4에만 실림
송나라 임제종 선승(997~1062)으로, 대우수지(大愚守芝)의 법을 이었다. 스승을 따라 홍주 서산의 취암사에 있었고 뒤에 그곳에서 법을 펴 취암이라고도 불리며, 만년에는 남악 운봉사에 머물렀다. 황룡혜남(黃龍慧南)에게 자명(慈明)을 찾아가라고…
학술 풀이
洪州(南昌) 西山 翠巖寺에 住持한 禪僧을 이르는 山號. 宋代 臨濟宗에서 셋이 두드러진다. ① 翠巖可真: 石霜楚圓(慈明)의 法嗣(『五燈會元』 권12). ② 大愚守芝: 汾陽善昭의 法嗣, 大愚에서 翠巖으로 옮김(『禪林僧寶傳』 권22). ③ 雲峰文悅(997~1062): 守芝의 法嗣, 翠巖에 出世했다가 南嶽 雲峰으로 옮김. 『心要』 上3 '楊岐、黃龍、翠巖三大士'의 翠巖은 可真, 上4 '翠巖憫之'의 翠巖은 文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