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知事
지사
풀이
선원의 살림과 여러 일을 맡아보는 소임이다. 법당 동쪽 줄(동서, 東序)에 서는 도사(都寺)·감사(監寺)·유나(維那)·부사(副寺)·전좌(典座)·직세(直歲) 같은 이들을 함께 이른다. 서쪽 줄에 서는 수좌(首座)·서기(書記) 같은 두수(頭首)와 짝을 이룬다.
학술 풀이
叢林의 庶務를 맡는 東序의 소임. 『勅修百丈清規』 권4 兩序章은 '東序知事'로 都監寺·維那·副寺·典座·直歲를 들고, 都監寺에 대해 '古規惟設監院,後因寺廣眾多,添都寺以總庶務'라 한다(T48, no. 2025). 西序의 頭首(首座·書記·知藏 등)와 함께 兩序를 이룬다.
실린 곳
원오심요 1편
백운수단 광록 1편
오조법연 어록 3편
관련 항목
- 維那 유나용어
선원 대중의 규율과 수행 생활을 맡아 이끄는 소임이다. 승당의 질서를 살피고, 의식 때 글을 읽거나 백추를 하여 대중에게 알린다. 절 살림을 맡은 지사(知事)의…
- 典座 전좌용어
선원에서 대중의 공양, 곧 죽과 밥을 짓고 차리는 일을 맡은 소임이다. 대중의 공양이 넉넉하고 알맞도록 마음을 쓰되 절 살림을 헛되이 쓰지 않아야 한다.…
- 首座 수좌용어
선원 대중 가운데 맨 윗자리에서 대중을 이끄는 소임이다. 승당 앞줄의 첫 자리에 앉아 제일좌(第一座)라고도 하고, 옛날의 상좌(上座)에 해당한다. 때로 주지를…
- 院主 원주용어
절의 살림과 바깥일을 도맡아 보는 소임이다. 뒷날 주지를 높이느라 감사(監寺)라고 고쳐 불렀다. 임제(臨濟)가 고을에 쌀 팔러 갔다 온 원주를 시험한 이야기가…
- 主事 주사용어
절의 살림을 맡아 일을 처리하는 소임자를 이르는 말이다. 지사(知事)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며, 대중의 먹고 자는 일과 절의 재물을 돌보고 주지에게 대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