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百尺竿頭

백척간두

풀이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의 꼭대기다. 수행이 더 오를 데 없는 끝자리에 이른 것을 비유한다. 선문에서는 '백척간두에서 다시 한 걸음 나아가라'고 하여, 그 끝자리에도 머물지 말라고 일깨웠다.

학술 풀이
百尺竿頭. 長沙景岑의 게송 '百丈竿頭不動人,雖然得入未為真。百丈竿頭須進步,十方世界是全身'(『景德傳燈錄』 권10, T51, no. 2076 — CBETA 本은 '百丈')에서 나온 말로, 『無門關』 제46칙 「竿頭進步」에는 '百尺竿頭須進步,十方世界現全身'으로 실려 있다(T48, no. 2005). 깨달음의 궁극처에도 안주하지 말라는 뜻으로 쓴다.

실린 곳

백운수단 어록 2편

백운수단 광록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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