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전거
燈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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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스님들의 법의 계보와 문답을 차례로 적은 역사서를 두루 이르는 말이다.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을 비롯한 다섯 책이 대표적이며, 이를 하나로 엮은 것이 『오등회원(五燈會元)』이다.
학술 풀이
燈錄(燈史). 법의 전승을 등불 전하는 데 견주어 佛祖의 法系와 機緣을 世代順으로 엮은 禪宗 史書. 宋代의 '五燈' — 『景德傳燈錄』(道原)·『天聖廣燈錄』(李遵勗)·『建中靖國續燈錄』(惟白)·『聯燈會要』(悟明)·『嘉泰普燈錄』(正受) — 이 대표이며, 普濟가 이를 줄여 『五燈會元』 20권으로 합쳤다(『四庫全書總目』 提要).
실린 곳
원오심요 5편
관련 항목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景德傳燈錄 경덕전등록 — 송나라 도원(道原)이 1004년 무렵 엮어 조정에 바친 선종의 역사책이다. 과거 일곱 부처에서 법안의 제자들까지, 법을 이은 차례대로 선사들의 행적과 문답을 실었다. 30권이며, 뒷날 공안의 가장 큰 원천이 되었다.
- 五燈會元 오등회원 — 남송의 보제(普濟)가 다섯 가지 선종 역사서(燈錄)를 줄여 하나로 엮은 20권의 책이다. 과거 칠불부터 송나라 스님들까지 법의 계보를 따라 문답과 행적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