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전거
五燈會元
오등회원
풀이
남송의 보제(普濟)가 다섯 가지 선종 역사서(燈錄)를 줄여 하나로 엮은 20권의 책이다. 과거 칠불부터 송나라 스님들까지 법의 계보를 따라 문답과 행적을 실었다.
학술 풀이
『五燈會元』 20권(X80, no. 1565). 南宋 靈隱寺 普濟 編. 『景德傳燈錄』·『天聖廣燈錄』·『建中靖國續燈錄』·『聯燈會要』·『嘉泰普燈錄』의 '五燈'을 간추려 한 책으로 만들었다. 권1 七佛·西天東土 祖師에서 시작해 四祖·五祖·六祖의 旁出과 南嶽·青原 이하 五家의 法嗣를 世代順으로 실었다(『四庫全書總目』 提要).
실린 곳
원오심요 4편
관련 항목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景德傳燈錄 경덕전등록 — 송나라 도원(道原)이 1004년 무렵 엮어 조정에 바친 선종의 역사책이다. 과거 일곱 부처에서 법안의 제자들까지, 법을 이은 차례대로 선사들의 행적과 문답을 실었다. 30권이며, 뒷날 공안의 가장 큰 원천이 되었다.
- 燈錄 등록 — 선종 스님들의 법의 계보와 문답을 차례로 적은 역사서를 두루 이르는 말이다.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을 비롯한 다섯 책이 대표적이며, 이를 하나로 엮은 것이 『오등회원(五燈會元)』이다.
- 良遂 양수 — 강주(講主) 출신 양수좌주(良遂座主)로, 마곡보철(麻谷寶徹)에게 참하여 깨쳤다. '제인지처량수총지(諸人知處良遂總知), 양수지처제인불지(良遂知處諸人不知)'이다(전등록(傳燈錄)·오등회원(五燈會元)).
- 水潦和尚 수료화상 — 홍주(洪州) 수요화상(水潦和尚)으로 마조도일(馬祖道一)의 법사(法嗣)이다. 서래의를 묻다가 마조에게 가슴을 밟혀 크게 깨달았다. 오등회원(五燈會元) 권3과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권8에 실리며, '수로(水老)'로도 표기한다.
- 曹山辭悟本 조산사오본 — 동산이 '어디로 가는가' 묻자 조산이 '불변이처거(不變異處去)', 다시 '변이 없는데 어찌 감이 있는가' 하매 '거역불변이(去亦不變異)'라 답한 송별 문답이다. 《동산어록(洞山語錄)》·《조산어록(曹山語錄)》 및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오등회원(五燈會元)》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