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淨倮倮
정라라
풀이
한 오라기도 걸치지 않고 깨끗이 발가벗었다는 말이다. 아무것에도 가려지거나 기대지 않은 본래 마음의 맨모습을 그린다. 흔히 정라라적쇄쇄(淨倮倮赤灑灑)로 이어 쓴다.
학술 풀이
'倮'는 '裸'와 같은 글자로, 淨倮倮는 淨裸裸와 같다(독음 정라라). '倮倮'는 발가벗은 모양을 그리는 疊語. 한 물건도 걸치지 않아 의지할 데 없는 本來面目·本地風光을 형용하는 禪語로, 『碧巖錄』 評唱에 '淨裸裸赤灑灑'가 여러 번 쓰였다(T48, no. 2003, 권1·3·9).
실린 곳
원오심요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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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가리키는 글
- 淨倮倮赤灑灑 정라라적쇄쇄 — 깨끗이 벌거벗고 말끔히 씻은 듯하다는 말이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티끌 하나 묻지 않은 본래 모습을 그린다. '라(倮)'는 '라(裸)'와 같은 글자로 벌거벗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