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전거
楞嚴經
능엄경
풀이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의 줄인 이름으로, 열 권으로 된 대승 경전이다. 아난이 마등가의 주술에 걸린 일을 계기로 부처님이 참마음과 망상, 수행의 차례를 자세히 밝혔다. 선문에서 즐겨 읽어 그 구절이 어록에 자주 인용된다.
학술 풀이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10권(T19, no. 945). 권1 머리에 唐 神龍 원년(705) 中天竺 沙門 般剌蜜帝가 廣州 制止道場에서 譯出하고 房融이 筆授했다고 적었다(T19n0945_p0106b07). 阿難이 摩登伽女의 幻術에 걸린 일을 계기로 마음이 있는 곳과 見性을 따져 밝힌다. '若能轉物,則同如來'(권2, T19n0945_p0111c26) 등이 禪籍에 자주 인용되고, 『碧巖錄』 제94칙의 本則도 이 경의 구절이다. 그 성립을 두고 이설이 있다(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