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山是山水是水

산시산수시수

풀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말이다. 분별을 떠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경지를 이른다. 운문(雲門)의 법문에 나오며, 그저 아무 일 없다고 안주하는 구실로 잘못 쓰이기도 했다.

학술 풀이
雲門文偃 上堂 '諸和尚子莫妄想, 天是天, 地是地, 山是山, 水是水, 僧是僧, 俗是俗'(『雲門匡真禪師廣錄』 권상). 송대에는 靑原惟信의 '見山是山…見山不是山…依前見山祇是山' 三般見解(『五燈會元』 권17)로도 이름났다. 분별을 거친 뒤의 如如한 경계를 이르나, 平實無事만 지키는 '無事禪'의 표어로 굳어지기도 했다.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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