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공안
北斗裏藏身
북두리장신
풀이
'북두칠성 속에 몸을 감춘다'는 말이다. 한 승려가 운문(雲門) 스님에게 '무엇이 법신(法身)을 꿰뚫는 한 구절입니까?' 하고 묻자, 운문 스님이 이렇게 답했다. 생각으로 더듬어 찾을 길을 끊어 버린 이름난 문답이다.
학술 풀이
'問:如何是透法身句?師云:北斗裏藏身。'(『雲門匡真禪師廣錄』 권上, T47, no. 1988). 透法身句를 묻는 데 대한 雲門文偃의 答語로, 『白雲守端禪師語錄』 권下 頌古에도 실렸다(X69, no. 1351). 雲門宗의 洞山曉聰은 입적에 앞서 '參禪學道莫忙忙,問透法身北斗藏'으로 시작하는 法身頌을 남겼다(『禪林僧寶傳』 권11, X79, no. 1560; 『五燈會元』 권15, X80, no.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