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佛見法見
불견법견
풀이
'부처'라는 견해와 '법'이라는 견해이다. 부처나 진리를 붙들어 두는 생각도 미세한 집착이라 이마저 떨쳐야 한다. 남전(南泉)이 문수와 보현이 이 견해를 일으켰다며 벌한 말이 유명하다.
학술 풀이
佛에 대한 견해와 法에 대한 견해. 깨달음·진리를 대상으로 세워 붙드는 미세한 法執으로, 禪門에서는 이마저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敎中의 '文殊忽起佛見法見,被佛威神攝向二鐵圍山'(『景德傳燈錄』 권27·『五燈會元』 권1)이 바탕이고, 南泉은 '文殊普賢昨夜起佛見法見,各與二十棒,貶向二鐵圍山'이라 示衆했다(『碧巖錄』 제26칙 評唱·『圜悟佛果禪師語錄』 권17).
실린 곳
원오심요 3편
백운수단 광록 1편
오조법연 어록 1편
관련 항목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佛病祖病 불병조병 — 부처라는 병과 조사라는 병이다. 부처나 조사를 높이 받들어 그 말과 자취에 매이는 것도 병이 된다는 뜻이다. 부처·조사라는 생각마저 벗어나야 비로소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