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七處割截
칠처할절
풀이
몸을 일곱 군데나 베인다는 말로, 법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고통을 견디는 일을 비유한다. 흔히 인욕선인(忍辱仙人)이 몸을 베이고도 성내지 않은 이야기와 이어 읽는다.
학술 풀이
七處割截은 '일곱 곳을 베임'. 위법망구의 苦行·忍辱의 비유. 통상 『金剛經』의 忍辱仙人 고사('我昔爲歌利王割截身體'·'我於往昔節節支解時')와 이어 읽으나, '七處'라는 숫자의 직접 출전은 확인하지 못했다. 心要의 '雖七處割截亦不動念'은 『圜悟語錄』 권14에도 같은 글로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