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一物不爲

일물불위

풀이

'한 물건도 하지 않는다'는 말로, 무심·무위(無爲)의 경지를 이른다. 석두(石頭)와 약산(藥山)의 문답에서 '한가히 앉아 있으면 그것도 하는 것이다'—'하지 않는다는 그것은 무엇인가'—'천 성인도 알지 못한다(천성역불식, 千聖亦不識)'로 이어진다.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권14 약산유엄장(藥山惟儼章)에 실려 있다.

학술 풀이
석두와 약산의 문답 공안이다. '한 물건도 하지 않는다(一物不爲)→그럼 한가히 앉음이다→한가히 앉으면 곧 하는 것이다→하지 않는다는 그것은?→천 성인도 알지 못한다(千聖亦不識)'로 이어진다. 無爲(무위) 가운데 참 本分을 드러낸 문답이며, 景德傳燈錄 卷14 藥山惟儼章에 수록되었다.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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