亻(사람 인)은 따로 쓰는 글자가 아니라, 人(사람 인)이 다른 글자의 왼쪽에 놓일 때 바뀐 꼴입니다(부품 꼴). 흔히 사람인변이라 부릅니다. 《설문해자》에는 이 꼴이 표제로 없고, 休(쉴 휴)나 信(믿을 신)처럼 왼쪽에 亻이 있는 글자도 모두 人을 따른다고 풀었습니다. 소전에서는 왼쪽에 놓여도 人의 모양 그대로이고, 세로획을 세운 이 꼴은 소전 뒤의 글씨체에서 쓰는 모양입니다. 자세한 풀이는 人에 있습니다.
지금 뜻
사람. 홀로는 쓰이지 않고 휴식(休息)의 休, 신용(信用)의 信처럼 다른 글자의 왼쪽에서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