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魔外潛覰不見

마외잠처불견

풀이

마군(魔軍)과 외도(外道)가 몰래 엿보아도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깨친 이가 자취를 남기지 않아 누구도 그 속을 넘볼 수 없음을 이른다. 흔히 '여러 하늘이 꽃을 바칠 길이 없다(諸天捧花無路)'는 말과 짝지어 쓴다.

학술 풀이
'魔外'는 天魔와 外道, '潛覰'는 몰래 엿봄. 자취 없는 경지를 이르는 송대 禪門 상투구로, 대개 '諸天捧花無路'와 짝한다. 『碧巖錄』 제97칙 評唱 '諸天捧花無路, 魔外潛覻無門', 『圜悟語錄』 권14 '諸天捧華無路, 魔外潛覷不見'. 覰는 覷의 異體.

실린 곳

원오심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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