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諸天捧花無路
제천봉화무로
풀이
‘하늘의 신들이 꽃을 바치려 해도 바칠 길이 없다’는 말이다. 깨달은 이가 자취를 남기지 않아 신들도 찾지 못한다는 뜻이다. 흔히 ‘마군과 외도가 엿보아도 보지 못한다’와 짝지어 쓴다.
학술 풀이
諸天이 꽃을 받들어 공양하려 해도 길이 없음. 자취 없어 공양도 엿봄도 미치지 못하는 경지를 이르는 상투구로, '魔外潛覰不見'(또는 '外道潛窺無門')과 짝을 이룬다(『碧巖錄』 제16칙 垂示, 제97칙 評唱). 같은 생각을 담은 고사로, 牛頭法融에게 四祖를 만나기 전 '百鳥銜華'의 이적이 있었다는 기사(『景德傳燈錄』 권4)와 '見後爲什麼不銜華'라는 후대의 물음(같은 책 권22 등)이 있다.
실린 곳
원오심요 6편
관련 항목
- 魔外潛覰不見 마외잠처불견용어
마군(魔軍)과 외도(外道)가 몰래 엿보아도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깨친 이가 자취를 남기지 않아 누구도 그 속을 넘볼 수 없음을 이른다. 흔히 '여러 하늘이…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魔外潛覰不見 마외잠처불견 — 마군(魔軍)과 외도(外道)가 몰래 엿보아도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깨친 이가 자취를 남기지 않아 누구도 그 속을 넘볼 수 없음을 이른다. 흔히 '여러 하늘이 꽃을 바칠 길이 없다(諸天捧花無路)'는 말과 짝지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