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滲漏

삼루

풀이

물이 스며 새어 나간다는 말이다. 선문에서는 견해나 말에 남은 작은 빈틈과 허물을 이른다. 동산양개(洞山良价)가 학인을 가늠하며 든 ‘세 가지 삼루’, 곧 견해·감정·말의 샘이 이름났다.

학술 풀이
滲漏. 스며 샘. 禪籍에서는 見處·用處에 남은 빈틈과 허물을 이르고, 無滲漏는 그런 빈틈 없이 온전함을 이른다. 洞山良价의 '三種滲漏' — 見滲漏(機不離位,墮在毒海)·情滲漏(滯在向背,見處偏枯)·語滲漏(究妙失宗,機昧終始) — 가 대표적이다(『五燈會元』 권13 洞山章; 『人天眼目』 권3; 『瑞州洞山良价禪師語錄』).

실린 곳

원오심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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