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如水入水·如金博金
여수입수·여금박금
풀이
'물이 물에 들고, 금으로 금을 바꾸는 것 같다'는 비유다. 둘이 만나도 아무 틈이나 다름이 없어 온전히 하나가 됨을 이른다. 깨달음과 본래 마음이 꼭 맞아떨어진 자리를 그릴 때 쓴다.
학술 풀이
같은 것끼리 만나 能所·彼此의 흔적이 없음을 이르는 송대 禪門 비유. '博'은 '바꾸다(換取)'의 뜻으로, 금을 금과 바꾸어도 더하고 덜함이 없다는 말이다. 『碧巖錄』 제98칙 著語 '似水入水, 如金博金', 『圜悟語錄』에도 거듭 보인다.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如水入水 여수입수 — 물이 물에 들어가듯, 둘 사이에 아무 틈이나 자취 없이 하나로 들어맞음을 이른다. 흔히 ‘금을 금과 맞바꾼다’는 말과 짝지어, 깨달음이 본래 자리와 꼭 맞는 모습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