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전거
如來禪
여래선
풀이
본디 『능가경』이 나눈 네 가지 선 가운데 가장 높은 선을 이르는 말이다. 선종에서는 앙산혜적이 사제 향엄의 게송을 듣고 '여래선은 알았으나 조사선은 꿈에도 못 보았다'고 한 뒤로, 경전의 가르침을 따라 깨닫는 선을 가리켜 조사선(祖師禪)과 짝지어 흔히 쓴다.
학술 풀이
『楞伽阿跋多羅寶經』의 四種禪(愚夫所行禪·觀察義禪·攀緣如禪·如來禪) 가운데 하나(T16n0670_p0492a14). 禪宗에서는 仰山慧寂이 香嚴智閑의 '去年貧未是貧' 偈에 '如來禪許師弟會,祖師禪未夢見在'라 한 이래(『五燈會元』 권9, X80n1565_p0191a20; 『景德傳燈錄』 권11은 '汝只得如來禪,未得祖師禪', T51n2076_p0283b05) 祖師禪과 대비하여 쓴다.
실린 곳
원오심요 1편
오조법연 어록 1편
관련 항목
- 祖師禪 조사선용어
달마 이래 조사들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곧바로 전했다는 선이다. 경전의 가르침을 따라 닦는 여래선(如來禪)과 견주어, 말과 생각을 떠나 단번에 본바탕을 깨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