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공안
偃溪水聲
언계수성
풀이
현사사비의 공안이다. 막 총림에 들어온 승려가 들어갈 길을 묻자, 현사는 '언계 시냇물 소리가 들리느냐'고 물었고, '들린다'고 하자 '거기가 네가 들어갈 곳이다'라고 했다. 듣는 바로 그 자리가 깨달음의 문이라는 가르침이다.
학술 풀이
『景德傳燈錄』 권18 玄沙師備章 '問學人乍入叢林乞師指箇入路。師曰。還聞偃溪水聲否。曰聞。師曰。是汝入處'(T51n2076_p0347a29); 『五燈會元』 권7은 '從這裏入'(X80n1565_p0152c06). 두 책은 묻는 이를 '僧'이라 하나, 『法演禪師語錄』 권上은 鏡清道怤로 든다(T47n1995_p0651c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