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頂門眼

정문안

풀이

정수리에 달렸다는 셋째 눈이다. 두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꿰뚫어 보는 남다른 안목을 비유한다. 마혜수라천(摩醯首羅天)이 눈을 셋 가졌다는 데서 빌려 온 말이다.

학술 풀이
頂門眼. 頂門(정수리)에 갖춘 눈, 곧 '頂門上一隻眼'. 肉眼의 두 눈을 넘어 邪正·是非를 꿰뚫는 宗師의 안목을 이른다. 摩醯首羅天(Maheśvara)의 세 눈에 빗댄 말로, 圜悟는 '摩醯首羅三隻眼'·'摩醯首羅揭示頂門正眼'이라 했다(『圜悟佛果禪師語錄』 권11·8, T47, no. 1997). 『碧巖錄』 제88칙 垂示에 '具頂門眼者,請試舉看'이 있고(T48, no. 2003), 흔히 '肘後符'와 짝한다(圜悟語錄 권10 '頂門眼照…肘後符開').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백운수단 어록 1편

백운수단 광록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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