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鉢盂

발우

풀이

승려가 밥을 받아 먹는 그릇이다. 범어 발다라(鉢多羅)를 줄인 '발(鉢)'에 그릇이라는 뜻의 '우(盂)'를 붙인 말로, 알맞은 양만 담는 그릇(응량기, 應量器)이라 옮긴다. 선문에서는 밥 먹고 발우 씻는 일상이 곧 도라는 뜻으로 자주 쓴다.

학술 풀이
鉢盂. 梵語 pātra의 음역 '鉢多羅'의 줄임 '鉢'에 漢語 '盂'를 더한 말. 『祖庭事苑』 권1 '梵語鉢多羅,此方云應量器'(X64, no. 1261). 가사와 함께 傳法의 信物이 되어 '衣鉢'이라 한다. 禪錄에서는 『無門關』 제7칙 「趙州洗鉢」처럼 밥 먹고 발우 씻는 일상을 본분으로 보이는 데 자주 쓰인다(T48, no. 2005).

실린 곳

백운수단 어록 2편

백운수단 광록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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