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眼睛
안정
풀이
눈동자다. 선문에서는 사물을 꿰뚫어 보는 바른 안목, 또는 사람마다 본래 갖춘 참된 눈을 가리킨다. 콧구멍(鼻孔)과 함께 자기 본래의 모습을 이르는 말로도 쓰고, '눈동자를 바꿔 끼운다'는 말로 견해를 통째로 뒤바꾸는 일을 이른다.
학술 풀이
眼睛. 눈알·눈동자. 禪門에서 正眼·本分의 眼目을 상징하며, 鼻孔과 짝지어 自己 本來面目을 가리키기도 한다. 雲門은 '要識祖師眼睛麼?在爾脚跟下'라 하고, 佛說·祖說에 매이는 것을 '將木槵子換却爾眼睛'에 견주었다(『雲門匡真禪師廣錄』 권中, T47, no. 1988). 香嚴의 '髑髏裏眼睛'도 이름난 말이다(『碧巖錄』 제2칙 評唱, T48, no. 2003).
실린 곳
백운수단 광록 5편
관련 항목
- 鼻孔 비공용어
콧구멍이다. 선문에서는 사람마다 본래 갖춘 근본 생명, 곧 본래면목을 빗대는 말로 쓴다. '콧구멍을 잃는다'는 그 근본을 놓친다는 뜻이고, '남의 콧구멍을 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