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滴水滴凍

적수적동

풀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방울마다 그대로 얼어붙는다는 말이다. 조금의 틈이나 머뭇거림도 없이 매섭고 철저한 모습을 이른다. 공부와 몸가짐이 빈틈없이 엄정함을 나타낼 때 쓴다.

학술 풀이
滴水滴凍. 물방울이 떨어지는 족족 얼어붙음. 한 치의 빈틈이나 지체 없이 냉엄하고 철저한 기상을 이르는 禪門의 상용구. 『碧巖錄』 제47칙 頌의 著語('周而復始,滴水滴凍')와 제91칙 評唱('要人咬嚼教滴水滴凍')에 보이고, 『五燈會元』 권17에는 '滴水滴凍時如何'라는 문답이 있다. 圜悟는 上堂에서 한겨울 추위를 그리는 말로도 썼다(『圜悟語錄』 권2·7).

실린 곳

원오심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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