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承當
승당
풀이
받아들여 떠맡는다는 뜻이다. 선에서는 제 본래 마음을 남의 말에 기대지 않고 몸소 받아들이는 일을 이른다. 흔히 직하승당(直下承當), 곧 그 자리에서 곧바로 떠맡는다고 쓴다.
학술 풀이
承當. 받아(承) 떠맡음(當). 禪門에서 本分事·自己를 남에게 기대지 않고 몸소 받아들여 감당함을 이른다. 『景德傳燈錄』 권5 青原行思章에 '不辭向汝道,恐已後無人承當'이 보이고, '直下承當'은 雲門의 上堂('舉一則語,教汝直下承當,早是撒屎著爾頭上', 『雲門錄』 권上)과 『碧巖錄』 垂示('涉流轉物,直下承當') 등 宋代 禪籍에 흔하다.
실린 곳
원오심요 5편
관련 항목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第二頭 제이두 — '두 번째 머리'라는 뜻으로, 근본 자리에서 이미 한 걸음 물러난 버금 자리를 이른다. 머뭇거리며 헤아리거나 말로 붙잡는 순간 제이두에 떨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