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巴鼻
파비
풀이
붙잡을 데, 곧 요긴한 실마리를 이르는 말이다. 소의 코를 꿰어 끌듯 꽉 쥘 수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왔다. '납승의 파비'는 수행자가 꼭 붙들어야 할 핵심을 가리킨다.
학술 풀이
巴鼻(=把鼻). 손에 쥘 데·근거·요처를 이르는 宋代 구어. 소의 코를 잡아 끄는 데서 온 말로 풀이한다(辭書). 『碧巖錄』에 9곳, '有什麼巴鼻'(무슨 근거가 있느냐, T48n2003_p0142c23)·'衲僧巴鼻'(p0192c03) 꼴로 쓰이고, 권두 普照 序에 '頌出衲僧向上巴鼻'(p0139a07)라 했다.
실린 곳
원오심요 6편
백운수단 어록 1편
백운수단 광록 2편
오조법연 어록 3편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鉗鎚 겸추 — 쇠를 집는 집게와 두드리는 쇠망치다. 대장장이가 쇠를 달구고 두드려 그릇을 만들듯, 스승이 배우는 이를 다그쳐 단련하는 솜씨를 이른다. 흔히 화로와 풀무(爐韛)와 함께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