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壯士屈伸臂頃
장사굴신비경
풀이
힘센 사람이 팔을 한 번 굽혔다 펴는 사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순간을 이른다. 경전에서 한순간에 다른 세계에 이르는 모습을 그릴 때 흔히 쓴 비유다.
학술 풀이
'如壯士屈伸臂頃'은 經典의 刹那 비유 상투구다. 『長阿含經』 권1 '我如壯士屈伸臂頃,於此間沒,現於彼天'(T01, no. 1)·『觀無量壽佛經』 中品下生 '譬如壯士屈伸臂頃,即生西方極樂世界'(T12, no. 365) 등. 圜悟는 『心要』에서 '譬如壯士屈伸臂頃,不借他力'으로 써서 순간임과 함께 남의 힘을 빌리지 않음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