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古德
고덕
풀이
옛날의 덕 높은 스님을 이르는 말이다. 선사들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앞사람의 말을 끌어 올 때 '고덕이 이르기를' 하고 흔히 쓴다. 가리키는 사람은 인용마다 다르다.
학술 풀이
古德. 옛 大德·高僧의 통칭. 禪錄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고 앞사람의 말을 인용할 때 '古德云'·'古德道'로 쓴다. 지시 대상은 인용마다 다르며, 같은 말을 문헌에 따라 실명으로 전하기도 한다. 예컨대 '若不安禪靜慮 到這裏總須茫然'을 『景德傳燈錄』 권11 仰山章은 '古德道'로 인용하고, 같은 책 권28에서는 大珠慧海의 법어 속에 실었다(T51, no. 2076).
실린 곳
원오심요 9편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攻苦食淡 공고식담 — 괴로움을 무릅쓰고 담박한 음식을 먹는다는 말이다. 고생을 견디며 검소하게 사는 것을 이른다. 본디 『사기』에 나오는 세상 말인데, 선문에서는 옛 스님들의 고된 수행을 기릴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