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驪龍
여룡
풀이
깊은 못 밑에 산다는 검은 용이다. 『장자』에 천금의 구슬은 아홉 겹 깊은 못 속 검은 용의 턱 밑에 있다고 한 데서, 목숨을 걸어야 얻는 귀한 보배를 비유한다. 선문에서는 흔히 깨달음의 구슬을 뜻한다.
학술 풀이
驪龍은 검은 용. 『莊子』 列禦寇의 "千金之珠,必在九重之淵而驪龍頷下"(『一切經音義』의 인용, T54n2128)에서 나왔다. 禪錄에서는 "驪龍頷下珠如何取得" 같은 물음(『景德傳燈錄』, T51n2076)이나 "驪龍頷下奪明珠"(天衣義懷 投機偈, 『續傳燈錄』, T51n2077) 꼴로, 얻기 어려운 本分의 보배에 견준다.
실린 곳
오조법연 어록 2편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驪珠 여주 — 여룡(驪龍) 턱밑의 구슬이다(장자(莊子) 열어구(列御寇) '탐여득주(探驪得珠)'). 지보(至寶)·본분의 비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