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浮幢王刹
부당왕찰
풀이
향수해(香水海) 위에 깃대처럼 떠 있는 장엄한 불국토들을 이른다. 『능엄경』에 나오는 말로, 화엄에서 말하는 화장세계(華藏世界)처럼 끝없이 펼쳐진 온 우주를 가리킨다.
학술 풀이
『楞嚴經』 권5 月光童子의 水觀 대목에 '與世界外浮幢王剎諸香水海、等無差別'이라 하였고, 같은 권에 '諸幢王剎來入鏡內'도 보인다. 香水海 위에 幢(깃대)처럼 떠 있는 殊勝한 佛剎들, 곧 華嚴의 華藏世界海를 이루는 무수한 세계를 가리킨다. 圜悟는 '無邊香水海,不可說浮幢王剎'처럼 香水海와 짝지어 쓴다(『圜悟佛果禪師語錄』 권2·6). '浮幢王剎'로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