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一劄
일차
풀이
침으로 한 번 찌르는 것을 이른다. 흔히 '불소일차(不消一劄)'라 하여 '한 번 찌를 것도 없다', 곧 따로 힘을 들일 필요가 없음을 나타낸다.
학술 풀이
一劄. 劄은 찌름(箚·札과 통함), 一劄은 한 번 찌름. 禪錄에서는 주로 '不消一劄'(한 번 찌를 것도 없다)의 꼴로 써서, 本分의 안목을 갖추면 방편·機鋒을 따로 쓸 필요가 없음을 나타낸다. 圜悟의 글에 자주 보이며(心要 X69, no. 1357; 『圜悟佛果禪師語錄』 권13·15, T47, no. 1997), 『碧巖錄』 제5칙 평창에는 '只消去他命脈上一劄'처럼 급소를 한 번 찌른다는 뜻으로 쓴다(T48, no. 2003).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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